서울대공원 벚꽃현황 2024.03.30
요즘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꽃축제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집에서 가까운 서울대공원에 벚꽃이 피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가볍게 산책하는 마음으로 다녀왔는데요.
2024년 3월 30일 토요일 기준
서울대공원 벚꽃현황은 어떠한지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현재 서울대공원의 벚꽃현황은 아래 사진들 참고해 주세요~
집에서 가까운 편이라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자주 방문했었는데
아이들이 자라고 나니까 그만큼 자주 가지는 못했어요.
오랜만에 방문한 서울대공원은 우선 주차시스템부터
바뀐 것 같았어요.
서울랜드, 서울대공원 주차는 원래 선결제로
주차장 입구에서 결제를 하고 들어갔었는데,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는 먼저 입장을 한 다음에
출차 전에 무인정산기에서 결제를 하는 것으로 바뀌었어요.
서울대공원이나 서울랜드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서울랜드에 가실 분들은 동문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
워낙 주차장이 작은 편이라서 만차가 금방 되더라고요.
저희도 동문에 주차하려다가 자리가 없어서 다시 내려왔답니다.
날씨도 좋고 벚꽃시즌인만큼
여전히 서울랜드, 서울대공원을 방문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희 가족도 오랜만에 번데기도 사고, 가래떡도 사들고
많은 사람들 무리 속으로 합류하였어요.
물가가 올라서 그런지 번데기도 3천 원,
가래떡은 5개에 2천 원이고,
저희는 먹지 않았지만 솜사탕 3천 원,
쥐포는 큼지막한 쥐포 1장에 4천 원이라고 하더라고요.
높아진 물가를 실감하였습니다.
번데기, 가래떡은 예전에는 현금만 가능했는데
이제는 카드는 모르겠지만, 입금을 받으시더라고요.
현금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현실을 반영한 것 같아요.
그리고 주차장에서 올라가는
서울대공원 입구에 상징처럼 있었던
분수대도 없어졌어요.
정말 오랜 기간 동안 방문하지 않긴 했나 봅니다.
지금은 그냥 벌판 같지만 좀 더 따뜻해지면
잔디가 푸릇푸릇하게 올라오지 않을까 싶어요.
이제 정말 서울대공원 벚꽃현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아직 이른 편이긴 했지만,
그래도 따뜻해진 날씨를 생각해서
벚꽃을 보러 서울대공원에 방문을 했는데
아직은 이런 상황입니다.
오늘은 서울대공원에 들어가진 않고
둘레길만 산책하기로 해서 코끼리 열차는 타지 않았어요.
날씨가 좋아서 산책하기에는 더없이 좋았지만
서울대공원 벚꽃현황이라고 하기도 우스울 정도로
벚꽃이.. 네... 없었습니다.
아직 피지 않았어요.
날씨는 따뜻하지만 다른 곳의 벚꽃상황도
좋지는 않다는 얘기를 듣고 방문한 것이라
크게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도 너무 없어서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그래도 중간중간 활짝은 아니어도
목련도 피어 있고, 벚꽃이 핀 나무도 있긴 했어요.
서울랜드 정문으로 가는 길로 걸어갔는데
간간이 보이는 꽃들 덕에 눈요기를 하기는 했습니다.
날씨는 정말 좋았어요.
춥지는 않을까 해서 외투를 약간 두터운 것으로 입었는데
벗어서 벗고 싶었습니다.
가는 길에 운동기구와 테이블에 있는 곳에는
개나리도 피었더라고요.
노란 개나리가 너무나 귀여웠습니다.
진달래가 핀 곳도 가끔 보이고,
하얗게 핀 팝콘 같은 나무도 보였습니다.
그래도 서울랜드, 서울대공원 벚꽃 현황이 궁금해서
산책 겸 나들이 겸 방문한 서울대공원이었는데,
정작 벚꽃은 피지 않아서 좀 아쉬웠어요.
아직 꽃이 피지 않은 서울랜드 벚꽃나무를 보니
그래도 꽃봉오리가 예쁘게 자리 잡아서
조만간 벚꽃이 활짝 필 것 같아요.
서울대공원은 벚꽃길이 정말 예뻐서
따뜻한 봄이 되면 벚꽃구경하시는 분들로 가득하고
놀이기구를 즐기면서 벚꽃을 볼 수 있는
서울랜드도 벚꽃 명소로 유명합니다.
며칠만 더 기다리면 벚꽃이 가득한 서울대공원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오늘의 서울대공원 벚꽃현황에 대한 글을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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