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물향기 수목원 단풍 현황 11월 8일 다녀온 후기
가을 단풍이 무르익어가는 요즘 단풍 구경 가시는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서울 근교에서 단풍 구경 실컷 할 수 있는 오산 물향기 수목원 단풍 현황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1월 8일 금요일 평일에 다녀온 따끈따끈한 오산 물향기 수목원 단풍 랜선 구경 해보세요!
오산 물향기 수목원 관람 Tip
✅ 오산 물향기 수목원 관람시간
✔ 휴원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월요일이 공휴일 또는 연휴와 겹치는 경우 그다음 평일이 휴원일입니다.)
✔ 봄 : 3월 1일~5월 31일 / 09:00~18:00 / 입장마감 17:00
✔ 여름 : 6월 1일~8월 31일 / 09:00~19:00 / 입장마감 18:00
✔ 가을 : 9월 1일~10월 31일 / 09:00~18:00 / 입장마감 17:00
✔ 겨울 : 11월 1일~2월 28일 / 09:00~17:00 / 입장마감 16:00
✅ 오산 물향기 수목원 입장료
✔ 개인 : 어른 1,500원 / 청소년 · 군인 1,000원 / 어린이 700원
✔ 단체(30인 이상) : 어른 1,000원 / 청소년 · 군인 700원 / 어린이 500원
✔ 면제 : 6세 이하 및 65세 이상, 경기 아이플러스카드 명의자와 그 가족(본인 신분증과 신용카드 제시), 장애인(1급~3급 장애인의 경우 보호자 1인 포함), 국가 유공자, 독립 유공자, 참전군인, 국민기초생화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등(신분증 및 관련증 소지자에 한함)
✔ 무료입장 대상자도 반드시 매표 후 입장
✔ 입장권 지참시 1일 1회 재입장 가능(주차는 제외)
✔ 물향기 수목원 입장권은 카드 전용 무인매표소에서 발권 가능합니다. 단, 무료 및 할인 대상자는 매표창구에서 발권해야 합니다.
✅ 오산 물향기 수목원 관람 유의사항
✔ 식물및 시설 훼손 금지, 애완동물 출입금지, 쓰레기 가져가기(휴지통 없음)
✔ 음주·흡연·취사 금지, 그늘막 텐트 설치 금지, 체육·오락 및 종교활동 금지
✔ 퀵보드, 자전거등 바퀴 달린 탈 것 금지(유모차, 휠체어 제외), 식사는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
✔ 관람구역외 지역 출입금지(잔디, 야생화 식재지 등 식재공간)
✔ 비눗방울, 공, 배드민턴 금지
물향기 수목원 주차
✅ 물향기 수목원 주차료(1대/1일)
✔ 경차(1,000cc 미만) : 1,500원
✔ 소형·중형 : 3,000원
✔ 대형(25인승 이상) : 5,000원
✔ 무료 : 국가유공자, 장애인 차량(중증), 경기아이플러스카드 명의자, 저공해자동차(1종)
✔ 50% 감면 : 이륜차(1,000CC 미만) 장애인 차량(경증), 저공해차량(2종, 3종)
* 요금 감면 및 할인을 받는 경우 증서 또는 등록증등 관련 증빙서류 제출해야 함.
✔ 물향기 수목원 주차는 입구 쪽에 양쪽으로 나눠져 있어 평일엔 여유가 있지만, 주말에는 주차하기가 어려울 수 있어서 아침 일찍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오산 물향기 수목원 주차는 입장권 무인 매표소에 있는 사전 주차 무인정산기를 이용하시면 출차 시 빠르게 나갈 수 있습니다.
오산 물향기 수목원 체험
✅ 물향기 수목원 체험 프로그램
✔ 경기도 물향기 수목원에 숲 체험, 물향기 에코티어링, 주말 가족 숲 체험, 숲 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개인은 물론 단체로도 신청이 가능하고 체험비가 무료인 체험이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물향기 수목원 체험 프로그램 신청해 보세요.
오산 물향기 수목원 단풍현황
물향기 수목원 단풍에 대해 다녀온 후기 올립니다.
11월 8일 오후에 방문을 했는데요. 예년에 비해 단풍이 절정에 이르진 않은 것 같았어요. 분명 11월이면 가을의 절정이어야 할 텐데 언뜻 보면 봄 같고, 얼핏 보면 여름 같은 분위기였어요. 그래도 가을 분위기가 훨씬 더 물씬 풍겨 나는 오묘한 느낌이 난다고 할 수 있는 물향기 수목원 단풍 현황입니다.
개인적으로 물향기 수목원이 집에서 가기도 편하고 산책하기도 편해서 가족들과 가을에 여러 번 방문했었는데, 올해만큼 단풍이 안 든 건 처음 본 것 같아요. 하지만 언제나 늘 그렇듯 물향기 수목원은 어느 계절이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꼭 가을 단풍이 절정이 아니라 하더라도 그 분위기만으로도 힐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물향기 수목원 가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사진 몇 장 올려드릴게요.
설명을 따로 하지 않으면 외국의 가을 풍경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이국적인 분위기도 나는 곳이 바로 물향기 수목원입니다.
올해는 이상기온 현상으로 단풍이 물들기도 전에 낙엽이 타버리는 일도 있다고 하던데, 이 나무가 왠지 그런 것 같았어요. 원래 이런 모습의 나무인 건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더운 기온에 타버린 것만 같은 느낌의 나무였습니다.
청단풍인 건지, 아직 물들지가 않은 단풍인지는 모르겠지만, 초록색의 단풍마저도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기대를 했던 것만큼의 단풍이 가득하지는 않았지만 푸르름과 울긋불긋함이 공존해서 더 아름다운 물향기 수목원의 가을 느낌은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곳곳에 물 흐르는 곳도 많았던 것 같았는데 오랜만에 방문해서 그런가 물 흐르는 곳은 많이 없어졌고, 잔디마당도 있었던 것 같은데 다른 쉼터로 바뀌기도 했더라고요. 그래도 여전히 피크닉 할 수 있는 테이블이나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들도 많아서 편하게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그냥 막 찍어도 작품이 나오는 물향기 수목원의 가을 단풍의 모습이었습니다. 아직 서울 근교로 단풍 구경을 못 가신 분들은 오산 물향기 수목원 추천드립니다. 주변에 맛집도 많고 관람료도 저렴하기 때문에 가족분들이 정말 많이 찾는 단풍 나들이 장소입니다. 경기도 물향기 수목원에서 가을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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